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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4.05.07 약 20.2만자 4,000원

  • 2권

    2014.05.07 약 17.6만자 4,000원

  • 완결 3권

    2014.05.07 약 20.6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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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지독한 사랑과 열정의 불꽃 슬프도록 아름다운 운명의 랩소디!
1936년 일본 도쿄. 졸업식이 한창인 피어리스 학당.
아사노 백작가의 영양을 비품실에 가둔 뒤,
원래 자신의 몫이었던 피아노 앞에 앉은 식민지 조선 출신 소녀 서예린.
자신을 멸시했던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더할 나위 없는 통쾌한 복수를 감행한다.
악랄한 친부에게 자신의 전부였던 생모와 피아노를 빼앗기고, 마음마저 잃어버린 사내 알렉산드르 리바노프.
망명한 러시아 귀족에서 오스트리아 장교 신분이 된 그는 친선
사절로 일본에 들렀다 당돌한 동양인 소녀의 피아노 연주에 깊은 감명을 받는다.
피어리스에서 퇴학을 당하고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파리 음악원에 진학할 결심을 한 예린은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기어이 유럽행 여객선에 승선하고 알렉산드르와 조우한다. 뜻밖의 재회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시작이 되는데...
한편, 자신과 가문을 위해서라면 식민지 출신의 비천한 계집애 하나쯤 묻어 버리는 건
일도 아닌 냉혈한 리바노프 대공은 둘의 인연을 갈라 놓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대공의 끈질긴 위협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 내던 예린과 알렉,
그러나 전쟁이라는 거대한 폭풍 속에서 그들의 사랑은 애처로운 표류를 시작한다.
이리리의 로맨스 장편 소설 『광시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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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4,000원

전권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