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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4.24 약 18.1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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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난 아무렇지 않아. 살아가려면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하는 거다.
모든 것을 잊으려는 여자 윤미려
참을 수 없는 갈증에 매일 그녀를 보고 또 본다.
손에 넣을 수 없다면 차라리 파괴하고 싶다.
모든 것을 가지려는 남자 류환
조용히 흐르는 물처럼 맑은…… 어머니를 닮은 여자를 만났다.
찰나(刹那)의 것을 가지려는 남자 성지운
“미려 씨. 인사해. 여긴 내 조카 지운이와 친구인 환이야.
환이는 내 친조카나 마찬가지야.”
“안녕하세요. 윤미려라고 합니다.”
접대용의 담백한 미소가 여자의 입가에 살짝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성지운입니다.”
“류환입니다.”
보통 여자들이 그러하듯 환과 지운에게 눈을 마주치기위해 빤히
바라보고나 지나칠 정도로 생긋거리지 않고 여자는 이내 고개를 돌려 버렸다.
악마의 무도회를 여는 종이 울렸다
유지니의 로맨스 장편소설 『악마의 무도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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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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