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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3.25 약 8.6만자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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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빈센트 반 고흐 1890년 7월 30일,
그림 ‘까마귀가 나는 밀밭’을 마지막으로 엽총 자살
어니스트 헤밍웨이 1961년 7월 2일 자신의 집에서 엽총 자살
-“아빠 죽는 게 힘들어요?”
“그건 아주 쉬운 일이란다.”-
헤밍웨이의 첫 소설 중
드라마 불새 촬영 후인 2005년 2월 22일 이은주 자살 독수리와 소녀라는 제목으로
퓰리처상을 거머쥐었던 사진사 케빈,
수상 3개 월 후인 1994년 7월 28일, 호스를 이용한 자동차 배기가스로 자살 미국에 살았던 서지원 블랙 색소폰 그림을 들고 한국으로 입국,
1994년 가수로 활동 엘범 seo ji won에 수록된 ‘또 다른 시작’으로 가요계정상에 등극,
2집 앨범 ‘내 눈물 모아’ 발표를 며칠 앞둔 1996년 1월 1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자살 그리고 5일 후인 1월 6일 가수 김광석이 자신의 집에서 목매 자살,
그의 집에서 서지원 집에 있었던 블랙 색소폰 그림 발견 됨. 조사를 마친 경찰은 두 사건이 모두 단순자살이라 발표함.
-때론 말과 글로 표현 할 수 없는 것이 그림으로 나타난다.
-마르크 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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