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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1.06.28 약 16.7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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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한국항공우주센터, 사람들은 그곳을 스타시티라고 부른다.
스타시티에서는 우주개발에 필요한 우주비행사를 훈련시키기 위해
건설한 우주인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최연소 우주인 고한샘, 우주로 떠나는 것을 7개월 남겨두고 그만 훈련 중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만다.
언론은 그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그를 묵인한다.

“교통사고가 아니라는 거, 그쪽에서 밝혀요. 그리고 사과해요. 모든 국민이 알 수 있게. 음주운전이네, 자살이네, 하는 그런 쓰레기 같은 기사들 당장 지워버리라고요!”

한샘의 쌍둥이 동생, 고은샘은 그 소식에 분노하지만 이 일로 인해 아리랑 10호가 예정대로 발사되지 못할까봐, 또한 우주연구개발이 중단될까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그럴 수가 없다.

“의사라며? 그렇게 똑똑하다면 한샘이가 무엇을 원했는지부터 생각하라고! 그딴 쓰레기 같은 기사에 정신 팔려 있지 말고!”

생전에 한샘이 속해있던 팀의 팀장, 강인하. 그의 말에 은샘은 한 가지를 결심한다.

""한샘이가 지금까지 노력한 시간들, 그리고 그 녀석이 가고 싶어했던 우주에 대해 알고 싶어요. 한샘이가 했던 것들을 제가 해보고 싶어요.""

레지던트 1년차 고은샘, 병원 생활을 뒤로한 채 예비 우주인 후보생이 된다.
그리고 그녀의 등장에 후보생들은 물론이고 강인하 팀장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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