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정액권 구매가 필요합니다

회차순 최신순

  • 완결 1권

    2008.05.01 약 2.8만자 소설정액권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인성씨, 우리 정원씨한테 접근하지 말아줘요. 당신 그러면 안돼요.”
“관심 끊어요. 내가 접근을 하거나 말거나.”

하지 말라면 왠지 더 하고 싶어지는 법이다.

“인성씨가 잘 모르나본데, 그래요, 우리 정원씨 바이섹슈얼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나랑 진행 중이란 말이에요.”

어쩐지, 그날 저 여자가 정원씨한테 하는 행동이 예사롭지 않다 했다. 그나저나 정원씨가 바이란 말이야? 진짜?

“저기요, 채연씨라고 했죠? 말대로 정원씨가 바이라 해도 그쪽이 애인은 아닌 것 같은데? 왜냐하면 그가 나한테 아주 야한 짓을 했거든. 애인이 있다는 남자가 나한테 그러면 안 되잖아.”

라이벌이 생기면 왠지 대담해지는 법이다.
아무튼 난 정원씨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녀의 말에 서서히 불안해졌다. 그리고 이렇게 여자랑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에도 짜증이 났다. 난 남자로 태어났는데 어째서 여자랑 이러고 있어야 되는 거야. 어째 이건 이상해도 너무 이상한 상황이었다....

패션매거진 연예부 기자인 강인성, 섹스어필을 가득 발산하는 영화배우 최정원, 명품에 죽고 못 사는 상류층 귀족녀 한채연, 정원과는 은밀한 관계인 일본유학생 이준혁, 이들 넷이 펼치는 로맨스가 가벼운 터치로 코믹하게 그려진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대여

권당 900원3일

전권 900원3일

소장

권당 1,800원

전권 1,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