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09.06.01 약 8.6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어느새 사랑이….

말썽꾸러기 여동생의 뒷수습을 하기 위해 드레이크를 찾아간 에마는 동생을 대신해 드레이크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이용당하고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어느덧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에마. 그러던 어느 날 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리는데….

▶ 책 속에서

'당신이 우리 잡지에 나와 주었으면 좋겠는데."

순간 에마는 까무러칠 뻔했다.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으로 그녀는 드레이크를 노려보았다. 그러다 상대방의 말이 진심이라는 것을 깨닫자 이번엔 몸이 확 달아올랐다.

"제가요? 하지만 전 모델도 아니고 그런…."

드레이크는 값을 매기듯 에마의 주위를 걷기 시작했다. 옷을 끌어내리는 듯한 노골적이고 뻔뻔스러운 시선에 에마는 상대의 얼굴을 힘껏 한 대 갈겨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타이틀이 벌써 눈에 선하군. [냉정한 뉴스 캐스터, 에마 코트. 꿈에서 본 모습이 현실로…] 재미있는 특집이 될 게 틀림없어."
"돌았군요?"
"유감스럽겠지만 난 지금 제정신으로 말하고 있소."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500원

전권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