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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6.01 약 4.5만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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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책소개

사바나 나이트의 최신 핫 이슈!

모든 여성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새로운 바텐더에 대한 따끈따끈한 소식.
죽여주게 섹시한 그가 매력적인 금발 미녀와 랑데부를 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견된다고 함. 마음에 두고 있던 여자들은 늦기 전에 조속히 대시해 볼 것!


※ 책 속에서

"그리고 내 옷들은?"

닉이 물었다.

"피를 씻어내야 해서요. 바지는 괜찮아요. 하지만 셔츠에는 총알 구멍이 나 있더군요."
"내 말은, 당신이 내 옷을 벗긴 거요?"

그가 무뚝뚝하게 말했다.

"오! 당신, 부끄러워하는 거예요, 닉?"

소피아가 그를 보며 생글거렸다.

"아니, 운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소. 여자가 날 발가벗기는데, 난 그걸 기억조차 못하다니."
"완전히 발가벗겨진 건 아니죠."

그녀는 그의 벗은 가슴을 지나 시트로 가린 중심부로 시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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