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독신남에게 있어서 최고의 도전!
애버 서덜랜드 - 아름답고 섹시한 여인. 그녀는 남자와의 감정적, 육체적 관계를 두려워하는 젊은 미망인이다.
자렛 헌터 - 그는 한 번도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었다. 애비를 만나기 전까지는. 자렛은 애비의 호텔을 인수하려고 했으나 이제 그의 목표는 그녀가 되어 버렸다. 자렛은 그녀를 유혹할 자신이 있었다. 그에게는 최고로 멋진 도전이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난 당신에게 키스한 거요. 그리고 당신은 좋아했소!"
그녀는 재빨리 숨을 들이마셨다. 그의 말이 옳았다.
"자만심이 또 문제군요, 자렛." 애비가 말했다.
"만나는 여자들 모두가 기꺼이 당신 품으로 달려들지 않는 게 용납되지 않나요? 순간적으로 호기심이 일었다는 것은 인정하겠어요. 하지만,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든 간에 내 남편은 훌륭한 연인이었어요. 그는 여자를 즐겁게 해주는 방법을 알고 있었죠."
그녀의 시선이 성난 자렛의 얼굴에 차갑게 머물렀다.
"어떤 남자도 제 인생에서 그의 자리를 대신할 순 없어요."
"난 그의 자리를 대신하고 싶은 마음은 없소!" 자렛은 분명 위축되어 있었다.
"당신은 이미 결혼에 대한 내 견해를 잘 알고 있을 텐데…."
"당신도 섹스에 대한 내 생각을 잘 알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