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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9.28 약 9만자 2,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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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The Perfect Lover

* 줄거리

이태리 투스카니아에서의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열병을 앓은 루이스 라이튼. 그녀는 그 상처를 잊기 위해 가렛 시몬즈를 만났다. 햇살이 찬란한 이태리에서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뜻밖에 그녀는 그의 품에서 정열을 느끼는데….
가렛에 대한 자신의 절제되지 않는 반응이 수치스러워 그녀는 그를 피해 멀리 떠나버린다. 그 후 몇 년의 세월이 흐르고 매력적인 모습의 가렛을 다시 만나게 된 루이스의 가슴에 한 가지 의문이 피어오른다. 아직도 그는 그녀가 다른 남자의 대용품으로 그를 이용했다고 믿고 있을까?


* 등장인물

벤 크라이튼
가족의 가장으로 80대. 자신의 가문을 번영시키려는 일념에 가득 차 있다.

루스 레이놀즈
벤의 누이동생. 2차 대전 중에 비극적으로 헤어진 그랜트와 재결합하고 양녀로 보낸 딸도 되찾았다.

존과 제니 크라이튼
성실하고 가정적인 부부. 존은 크라이튼 법률 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제니는 골동품 사업에 열중한다.

맥스 크라이튼
존과 제니의 큰아들로 야망에 찬 변호사. 대법원 판사의 딸인 매들린과 결혼했다.

루이스와 케이트
존과 제니의 쌍둥이 딸들. 대학을 졸업한 지 1년 만에 서로의 길을 찾아간다.

사울 크라이튼
고통스러웠던 첫 결혼의 실패를 뒤로 하고, 지금은 튤라와 재혼해 행복하게 살아간다.

조스
감수성이 풍부하고 애정이 넘치는 존과 제니의 열네 살짜리 막내아들.


존과 제니의 조카로 조스보다 두 살이 많다. 아버지가 실종되고 어머니는 재혼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자 존과 제니가 그를 데려가 친자식처럼 키운다.

가렛 시몬즈
루이스의 대학 시절 교수. 루이스는 그의 품에서 일시적으로 위안을 얻지만, 그는 자신이 사울의 대용으로 이용된 게 아닌가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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