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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10.03 약 9만자 2,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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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훌륭한 남자 보모

닉 조셉은 잘생긴 외모뿐 아니라 아이들을 사랑할 줄 아는 따사로운 사람이었다.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린다는 그런 그가 보모 노릇을 하겠노라고 제의해 왔을 때 감히 거절할 수 없었다. 비록 그가 떠돌이이기는 하지만….

그녀는 곧 닉에게 집착하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닉은 분명히 말했다. 자신은 결혼이란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그런 그에게 어떻게 로리와 자신을 영원히 책임져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머물러 달라는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보모가 필요하지 않소? 그 일 내가 했으면 하는데."

린다는 대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막연했다. 그의 제안이 반갑지 않은 건 아니었다. 닉만큼 로리를 잘 돌봐 주는 사람은 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그렇게 근사한 남자와 매일 밤을 함께 보낸다는 생각에 얼굴이 뜨거워지기까지 했다. 다른 남자도 아닌 닉이 매일 그녀 곁에 머문다면….
하지만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다.

"정말로 로리를 돌봐 주는 일자리 때문에 돌아온 건가요? 아니면 내 침대를 다시 한 번 올라오고 싶어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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