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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08.05.01 약 11만자 소설정액권

  • 2권

    2008.05.01 약 11.1만자 소설정액권

  • 완결 3권

    2008.05.01 약 11.4만자 소설정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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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강호무림은 사용하는 수단(手段)으로 그 인물의 선악(善惡)를 규정해왔다.
그의 성품이 아무리 선(善)하다 하더라도 그가 배운 무공이 정당하지 못하다고 규정된 방문좌도의 것이거나, 그의 출신이 비주류, 즉 주류인 구파일방이나 명문세가가 아닌 녹림이나 흑도 등이라면 그는 갈 데 없는 흑(黑)이고 사(邪)며 악(惡)으로 낙인찍히는 것이다. 반면, 아무리 방탕하고 독선적이며 포악해도 그가 배운 무공이 정파 명문의 것이라면 그는 백(白)이고 정(正)이며 선(善)이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이분법(二分法)인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것이 아니건만 남에 의해서 주어진 수단으로 인해 인생이 결정된다면 너무나 억울하지 않은가?
결국 선과 악, 정과 사는 수단이 아니라 용법(用法)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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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대여

권당 900원3일

전권 2,700원7일

소장

권당 3,000원

전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