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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9.25 약 9.7만자 2,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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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금지된 열정!

스물한 번째 생일이 막 지난 뒤 브리안나에게 인생을 변화시킬 한 통의 편지가 날아들었다.
그녀가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이 편지를 통해 브리안나는 매력적인 변호사 네이슨 랜드리스를 만난다.
브리안나는 직감적으로 네이슨과 가까워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지만, 네이슨은 그녀의 친모에 관한 비밀을 밝히기 위해 그녀를 돕는다.
브리안나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과거에 대해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네이슨에 대한 금지된 사랑도 깊어지는데….


"당신을 원해, 브리아나. 당신의 모든 것을…."

그녀의 상기된 얼굴을 내려다보는 그의 눈빛은 어두웠다.

"이러면 안 돼요, 네이슨." 그녀는 겨우 냉정을 되찾았다.
"그럴 수 없어요." 그녀의 눈에 눈물이 가득 차 올랐다.

그는 그녀를 안은 팔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는 신음하듯 말했다.

"당신도 날 원해. 난 알 수 있어."

그랬다. 얼마나 그를 그리워했던가? 하지만 그녀는 그에게서 몸을 비틀어 빼내었다. 그녀의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안 돼요. 그럴 수 없어요."

그가 할 수 없이 그녀를 놓아 주며 참담한 심정으로 말했다.

"절대 당신을 보내지 않을 거야, 브리안나. 당신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게 그렇게 중요하다면…."
"그게 왜 중요한지 당신도 알잖아요." 그녀가 울부짖었다.
"그럼 당신을 위해 그 답을 찾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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