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리스 부호 플레이보이 상사 알레코스를 짝사랑하는 비서 사라.
지금까지는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어머니의 [남자를 믿으면 안 돼]라는 저주 같은 말에 매여 살았다.
하지만 나는 달라지고 싶어...
수수한 비서인 채로 끝나고 싶진 않아.
휴가가 끝나고 몰라볼 정도로 변신한 사라에게 놀란 알레코스는 연인이 생겼냐며 그녀를 추궁하다 하마터면 키스하기 직전까지 가게 되고?!
거기다 사랑을 한심한 짓이라고 말하는 그의 연인 역할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