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캣은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다른 오빠 루크를 좋아하는데
세월이 갈수록 마음이 더 절실해 진다.
하지만 루크는 아이 취급만 하고 전혀 여자로서 인정해 주지 않는다.
그런데도 캣은 "내 몸을 허락할 상대는 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깊어만 가는 캣은 루크에게 더욱 다가간다.
허나 루크는 그녀와의 추억만이 있을 뿐.
비록 혈육의 정은 없지만, 그녀는 어디까지나 “여동생”이다.
쉽게 말해 아무리 매력적이라 할지라도 지켜야만 하는 선이 있는 것.
게다가 캣에게는 갚지 못한 빚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