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애나는 마이애미에 있는 대기업의 유능한 사장 비서이다.
당연히 매력적인 보스 파커에게 끌리는 애나.
하지만 그런 눈치는 전혀 보이지 않고 오로지 일에만 몰두했다.
어느 날,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생겨난 상속문제에 짜증이 난 파커는 일시적인 변덕으로 애나에게 런던 출장에 동행할 것을 명한다.
내심 설레는 애나였지만, [그는 내 보스야]라고 자신을 타이를 수밖에 없었다.
그의 마음속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도 모르고.
사실은 일주일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