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암 캔디]... 그것은 계약을 맺고 남성과 파티에 동반하는 모델 같은 미녀를 말한다.
그 역할을 설마 내가 하게 되다니.
디자이너인 노라는 지금 옆에 있는 남성 데이비드의 암 캔디로 파티에 출석 중이었다.
처음 만난 그는 숨이 멎을 만큼 핸섬하지만 거만하고 재수 없는 상대였다.
노라는 오늘 하루면 된다는 생각에 꾹꾹 참으며 무사히 역할을 완수한다.
하지만 며칠 후, 그에게서 또다시 동반 의뢰가!
노라는 한 번 억눌렀던 감정이 고양되는 걸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