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언젠가 동경하던 라라비 하우스를 손에 넣고 아이를 잔뜩 낳아서 대가족을 만든다―― 그런 오랜 꿈이 깨져서 낙담하는 건축사 가브리엘.
게다가 새 주인은 집을 호텔로 리모델링한다고 한다.
할아버지도 동경하고 있던 유서 깊은 라라비 하우스를 지키기 위해 그 집의 리모델링 공사를 받아들이지만 의뢰인으로 나타난 것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영화배우 페이스였다.
공통된 친구인 헨리의 꿍꿍이에 의해 만나게 된 두 사람은, 툭하면 부딪치면서도 점차 거리를 좁혀가고…?!
*「할리퀸 [대부호의 오산] 스핀오프 작품」